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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스크랩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 5일 개관 정혜진 2021-11-16 09:20:54 33

대구시는 5일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인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를 개관한다.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벤처창업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2014년 전국 최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이후 본격적인 창업지원정책을 추진해 보육공간, 지원사업, 창업펀드 등 창업기업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확대했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기준 총 3103개 사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매출과 고용,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는 스케일 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출 50억 이상 2018년 8개에서 2020년 35개로, 고용 50인 이상 2018년 1개에서 2020년 9개로, 올해 9월 현재 기업가치 100억 이상 61개사로 대폭 증가했다.

대구스케일업허브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사업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구 관세청부지에 연 면적 1만3958㎡, 지하 4층, 지상 11층, 보육공간 100여 개로 이루어진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다.

당초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본 사업은 대구(DAegu)창업기업이 스케일업(Scale-up)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유치, R&D지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거점(Hub)기능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건물명칭을 ‘대구스케일업허브(DASH)’로 정했다.

배춘식 일자리투자국장은 “2015년부터 씨를 뿌린 지역창업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 정책을 추진해 대구를 비수도권 최대창업거점으로 만드는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